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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고통 계층이 "불평등 심하지 않다"고 답변한 이유는?
작성일 : 2018.10.25
연사 : 리처드 윌킨슨
며칠전 한 신문에 '불평등을 겪는 계층이 되레 "불평등 심하지 않다"(한겨레신문 10월19일자)'라는 역설적인 내용이 한국경제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실렸습니다.이에 대해 조혜정 수석연구원은 객관적으로 한국사회가 불평등하다고 판단하는 것과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불평등이 다를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저소득,저자산층이 많고 학력이 낮고 보수적 사고를 가진 사람일수록 '좋은 사회는 이래야 한다'는 학습이 적게 됐을 가능성이 커 사회의 불평등 인식이 낮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신진욱 교수가 이 신문에서 말했듯이,이들은 개인적 삶에서 경험하는 고통이 곧 불평등이라고 여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와 관련해 개인의 심리 측면에서 교수님의 해석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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