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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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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이라는 책의 성격에 대해
작성일 : 2018.09.23
연사 : 토마 피케티
교수님이 몇몇 인터뷰에서 레비스트로스를 언급한 것을 듣고 떠올린 질문입니다. '21세기 자본'은 신화의 해체를 시도하는 구조주의자들의 작업의 경제학판(版)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불평등은 노력의 결과이다'라는 '신화'를 해체하려는 시도가 아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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